이끼향 2010. 9. 20. 08:41

 

 

 

다 바람 같은 세상...
고민도 한순간 이고
아픔도 번민도 한순간 지나가는
잡히지 않는 삶 이라는데...

바람 처럼 가벼운 걸음으로
바람 처럼 살다 가는게 좋다고 하는군요

모든 어깨의 짐
마음의 짐 , 내려놓으시고
푸른 하늘 한번 올려다 보시며
내려 놓은 차 한잔에 편안히 쉬어가시는
고운 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가을이 마음을 복잡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