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1차 아파트 노인정

 

 봄이 온듯한 아침

좌 2동에 있는 대우 1차 아파트 노인정에 도착하니

미리,,, 외숙 통장님이 기다리며 반긴다

 

좌 2동을 방문하기는 처음,,

외숙씨의 초청으로 ,,,노인정을 찿아 발마사지를 해 드렸다

중국에 가면 발마사지 받는다는 소리는 들어도

누워서 요롬코롬 호사를 누리기는 처음인데

아,,시원하고 기분 좋데이

 

오후에도 마사지 하러 다른곳에 가는지

물어보는 어르신의 질문에

아닙니다,,, 발을 만지면서

우리들의 젊은 기를 모아,,, 어르신에게 드리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우리들은 마음을 한곳에 모아

정성을 다하는 것이기에

어르신들은,, 한결 기분이 가쁜 할것이란 내 말에

빙긋,,  웃으신다

정말,, 좋다,, 가벼워 졌어

자주 와,, 달라는 어르신의 말슴이 정겹다

 

해숙씨의 춤사위 는 한마리 나비처럼 우아해

쳐다보는 어르신들의 마음엔,,함뿍,, 행복한 얼굴이

어르신들의 흥겨운 어깨춤과 함께,,,

우리들은 신바람 나는 ,,,하루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