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끼향 2012. 4. 13. 21:35

 

 

나무 가지가 휘어질 정도로

피어난 벚꽃이

연분홍 물결로,,

거리를 휩쓰는가 했는데

 

바람에,, 비에

꽃비되어 휘날리는
달맞이 언덕
벚꽃들의 물결속으로
달리는 기분,,,

아,,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