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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카락

이끼향 2012. 12. 2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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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카락

 

 

멜라닌산생이 억제된 결과 머리카락이 희게 되는 것을 말한다.


아직 그 원인이 잘 밝혀지지 못하였으나

내분비의 기능장애와 유전적소인이 많고

다음으로 미량원소의 부족, 영양장애 등 여러 가지로 보고 있다.


늙은이들이 흰머리카락이 생기는 것은 주로 영양장애로 오는 것이 많으며,

 청장년들이 흰머리카락이 생기는 것은 주로 내분비장애가 많다.

늙은이들의 흰머리카락은 40대를 넘어서

귀밑부터 시작하여 뒷머리 그 다음은

온 머리에 퍼지며 주로 머리카락 숱이 적은 사람보다

머리카락 숱이 많은 사람들이 먼저 희어진다.


흰머리카락은 청장년들에게서도 생기지만

 특이하게는 어린이들에게서도 생긴다.

흰머리카락은 편식을 하는 사람들에게서 잘 생긴다.


<약물치료>

1)찐지황(숙지황), 은조롱(백하수오), 오디(상심):

각각 12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거나

또는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4g씩

하루 3번 끼니 전에 먹는다.

 

2)은조롱(백하수오):

10-20g을 물 200ml를 넣고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또는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6g씩

하루 3번 끼니 전에 먹는다.

이 약은 강장, 강정약으로도 좋고

머리카락이 일찍 희어지는 것을 막으며

흰머리카락을 검게도 한다.

 

3)광나무열매(여정실), 황련:

광나무열매를 술에 푹 축여 쪄서 껍질을 벗겨 버리고

햇볕에 말려 보드랍게 가루낸 것을

황련을 진하게 졸인 물로 반죽해서 알약을 만든다.

이것을 한번에 5-6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또는 은조롱과 구기자를 각각 같은 양을 더 넣고

보드랍게 가루내서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6g씩 하루 3번 먹으면 더 좋다.

 이 약들은 영양장애로 흰머리카락이 나오는 데 쓰면 효과가 있다.

 

4)개암풀열매(보골지), 들깨(임실):

 개암풀열매 500g을 술에 하룻밤 담가두었다가

건져 말린 다음

들깨와 같은 양으로 섞어 볶아서 보드랍게 가루낸다.

 이것을 식초에 쑨 밀가루풀로 반죽해서

 한 알의 질량이 0.3g 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20알씩 하루 2-3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5)산딸기(복분자):

술에 담갔다가 약한 불에 말려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8-10g씩 하루 2-3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10-15g씩 하루 2-3번 먹어도 좋다.

이 약을 오래 먹으면 늙지 않고

 머리카락이 희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6)오디(상심):

덜 익은 것을 하루 15-20g씩 물에 달여

 2-3번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또는 거멓게 익은 것을 말려

보드랍게 가루내어

졸인 꿀로 반죽해서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6-8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이 약은 젊은이들의 흰머리카락이 나오는 데 쓴다

.

7)측백잎(측백엽):

보드랍게 가루내어

역삼씨기름에 개어서

하루 한 번씩 머리에 바른다.

 머리카락이 빠지면서 머리카락이

일찍 희어지는 데 쓰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