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발 사랑

장산복지관

이끼향 2013. 7. 7. 08:42

 

 

 

 

 

 

 

 

 

 

 

 

 

 

 

 

 

 

눅눅한 장마철

하늘은 잔뜩 흐려있지만

발걸음은 가볍다

 

반기시는 어르신들

기억하지  못할수도 있다는

내 생각과는 다르게

기다리고 있었다고 반기시는 어르신

두손맞잡는 손에

사랑이 가득 담겨 있어

덩달아 우리들도 즐겁다

 

무거운 분위기를 날려 보내기위해

내 목소리는 힘차고 밝다

모두들,,

하이톤의 내 음성에

힘이 불끈난다는 격려에

더 신이 나는 음성

 

삶은 이렇게 행복을 만들어 가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