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나의 이야기,,2
우박,, 소나기
이끼향
2014. 7. 18. 23:21
갑자기 물을 양동이로 쏟아붓듯 내린
우박을 동반한 소나기 뒤의
도로는 미처 배수되지 않아
곳곳에 침수상태가 되고
급기야,,
벼락을 맞은듯
도끼로 밑둥부분이 싹뚝,, 잘려
도로 중앙으로 튕겨나간 나무가
개인택시 뒷부분을 덮쳤으니
인명 사고는 없었지만,,,
대단한 위력을 보인
잠간 동안의 국지성 소나기
,,, 뒤에
하늘에 든 무지개
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