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나의 이야기,,2

배 전병 등 판애

이끼향 2014. 9. 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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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여년만에 일찍온 추석

연이은 물폭단으로

추석 제수과일 품귀 현상으로

동동 거리지만

 

매년 두차례 산지직송 거래하는

나주이장님 덕택으로

좋은 물량 학보에는 이상없이

배 170 상자가

새벽부터 달려온 이장님의

환한미소 만큼이나

탐스럽다

 

참기름 150병 7,000원

가래떡 100개 5000원

전병 100박스 6,000 원

 

여름ㅡ을 잘보낸 회원들의

살가운정 포근한 마음이

모여 모여

 판매를 시작한지

1시간이 되었나

참기름 가래떡이 판매완료 되었는데

참기름 찿는 주민들에게

죄송합니다

연말에 ᆢ물량 더많이 할게요 했지만

미안한 마음

폭발적인 주민들의 호응에

힘 이난다

 

그만큼 부녀회가 판매하는물건은

가격 과 상품이

최상의 제품이라는

신뢰에 ᆢ

후후ㅡㅡ

 

낙지볶음 점심을 먹고

커피를 마시며

담소하는 입가에

 

초록이 지쳐 단풍이 들고

창가에 지친 붉은 노을이

검게 물이 들어 슬퍼 보이면

가을이라는데

...........?

 

소소한 인연들로 모여진 회원들의 얼굴에

묻어나는 정

품위 있는 음악이 우리를 바람나게 했는지

9월30일

가을여행 이야기꽃으로

행복이 새록새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