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발 사랑
장산복지관
이끼향
2017. 7. 7. 15:11
청포도가 익어가는
7월 초일곱번째날
ᆢ
눅눅한 장마비가
추적추적 내려도
반가운 비소식에
산천에 목말라하는 초목들의
갈증을 충분히 해소된듯해
가습기를 껴
빨래를 말리고 있지만
기분좋은날
장산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눅눅하고
축 쳐진 마음에
뽀송한 마음전달하고
ᆢ
루루 ᆢ 랄랄
행복함에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