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발 사랑
해운대 순 복음교회
이끼향
2009. 4. 1. 23:55
해운대 순 복음교회 에서 어르신을 모시고
발 맛사지 봉사를 했다
김윤희 권사님의 안내로 ,,,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엔 웃음이 피어났다
평생에 남자에게 이런 발 맛사지는 처음받아서 영광이라
발 안씻고 그냥 살아야 되겠다는,,,한어르신
그분이 전직 부산대 교수였다는 말에,,, 더큰 은혜를 ...받아
너무기분좋아 밥 사겠다는 즉석 제의에,,,더 큰 박수가
모두는 웃었다 피곤이 날아가 버렸다 하늘 멀리
도파민이 얼마나 나왔는지
뿌듯한 만족감,,,으로 ,,,
맛사지하는 우리들이나,,,맛사지 받으시는 어르신들이나
마음껏 마음으로정성을 다할때
고운 우리들 마음이 그대로 전해 지나 보다
화사하게 피어나는 꽃보다 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우리 동지를
멀리 이사가신 천영자님 1시간도 더 걸리는 곳에서도 달려오신 마음이
모여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는 봉사라는 마음보다 더 큰 우리들의 화음이,,,
뜨거운 에너지가 되어
주변에 울려 퍼진다
행복은 이렇게 피어 나나보다
김윤희 권사님은 우리를 점심에 초대 해 주셨다,,, 정경철 목사님의 부탁이라면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