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끼향 2009. 1. 28. 10:42

 

 

 

벌써 오십여년

내게

얼마의 

시간이 주어져 있을까

 

Agape 의

 조건없는 성스러운

 사랑만을

외치면서도,,,

 

 감각적인 본능에 충실한 

 Eros 를 .

 

사람 살아 가는 것이

구름 한장 일어 났다

사라져 가는거와

같다 했는데,,,

 

아직은 도덕적인

Philia 가

 

플라맹고의 집시 음악이

현란 하게

가슴을

두 두 린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