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 지다
비통하다고
되돌릴 순 없겠지요
지나온 당신의 거친 강물위로
작은 꽃잎 하나 띄워
흘려 보냅니다
이제 평안의 바다에서
부디 영면 하시기를
-노무현 전대통령 서거를 애도하며-
사진.글 - 류 철 / 순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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