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곁에서
꽃이 피어난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생명의 신비인가.
곱고 향기로운 우주가
문을 열고 있는 것이다.
잠잠하던 숲에서
새들이 맑은 목청으로
노래하는 것은
우리들 삶에 물기를
보태주는 가락이다.
- 산방한담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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