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을 뒤 흔들었다
,,,,,, 와,,,,, 우,,,
물과 빛이 만나 환상의 나라로 잠시 여행을 다녀온듯한,,,
꿈은 아닌데
내가 꿈을 꾼듯한 황홀감속에 붕붕 날아 다녔다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고 스며드는게 자연의 법칙이지만
잠시 인간이 물의 흐름을 거스르는데도
이렇듯 아름다움을 선사 할줄이야...
꿈의 낙조분수,,,
말그대로의 환희를 ,,,
얼마나 높이 올릴수 있는냐 기술적인 문제고 결국은
밑으로 떨어지지만 ,,,???
하나 하나의 물줄기가 수백개 모여 하모니를 이루고
빛과 음악이 어울려 환희를
희끗한 물안개가 자욱이 피어오르고
흐린 먹으로 하늘에다 붓을 두른듯한 조화
색색의 물감이 화려하게 번져 나가는
수려하고 세련된 물들의 춤이
젊음과 힘의 원천인듯 ,,,에너지가 ,,, 느껴졌다
갑자기 온몸이 따뜻해 짐을
,,,짙푸른 호흡이 훅,,,번져온다
가슴 저 밑바닥에 있던 킬리만자로가
패기와 미지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으로
두눈이 반짝인다
우와~멋짐니다.다대포에 저런곳이.. 09.08.21 12:29
인간의 힘이 물을 거스르는데도....가끔은 현대의 과학이 과연 사람을 얼마나 행복하게 할까 생각할때가 많습니다만...그래도 세상의 변화이니 혼자만 동떨어져 살수는 없는 노릇이고...인위적인 것에도 아름다움이 끝없이 창조 되지요...그런 곳에도 행복도 있는 것이구요...아름다움에 취하신님이 멋지십니다ㅎㅎㅎ 09.08.21 17:45
물 빛, 달, 별,들의 축제 낭만적이죠,,, 밤하늘에 울려 퍼지는 환상의 레이저조명들이 흩어지는 물보라와 함께 어둠속으로 사라지는 모습은,,,아름다움의 극치입니다 09.08.22 03:56
'변화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녕 교육원 첫째날 (0) | 2009.09.11 |
---|---|
사천 (0) | 2009.08.09 |
청송 얼음골 약수터 (0) | 2009.07.20 |
토암공원 (0) | 2009.07.17 |
단양 (0) | 2009.0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