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져온글/짧은글 긴울림

자연의 포복에 맞추어

이끼향 2009. 9. 7. 09:15

 

 

 

 

당장보이는 물과불을 피하는것은

스스로 피곤함을 얻고,,
갈길은 짧고

돌아올 길 기약 없으니,,

 

까마득 하게 잊고 살아온 소중했던

 모든것들을 다시 챙겨보고

칭찬과 격려도 아끼지 말며


사람들을 만나면

먼저 인사 할줄도 알고

가던 길 중간에 멈추어
앞으로 걸어갈 인생 이야기

 서로 한참을 나누다,,


잘있어!!


마지막 인사 당부하고 싶은말은,,
두서없이,,


까닥없이,,


요란하게 당나귀 처럼 살지말고
흐르는 세월따라

자연의 포복에 맞추어
즐겁게 웃으며 걸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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