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새벽을 올라
늘 나를 견디기 힘들게 만드는군요
하지만 그 이유로 '다시'라는 부사가 더해
무작정 새벽을 오르는 기쁨인지도 모릅니다
다시 또 나는... 그대를 만나러 오릅니다
사진.글 - 류 철 / 울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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