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지나고
부산하게 움직였더니
몸이 파김치가 되어
으슬으슬,, 한기가 들고
갑자기 추원진 날씨에
적응을 못해
목이 감기고,,, 온몸이 물먹은 솜처럼
축축,,, 처져
쉬었어요
깔끔한 깻잎김치로
꿉꿉하고 찝찝한 마음
퐁퐁,,, 생기를 얻어
벌떡 일어나
미리 겨울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하고는
아직은 죽기 싫은가 ,, 라며
웃어 봅니다
이제는 건강이 최고의
화제가 되고
건강을 챙겨야 하는 나이
몸에 좋다면 귀가 솔깃하고
몸에 좋다면 챙겨 먹고싶은
철들어 가는 ,,,욕심쟁이
스트레스,,,, 여
확,,,,,
날아가 버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