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enjoy your life

그냥,,,

이끼향 2011. 2. 18. 20:47

 

 

 

정신없이,, 한주일이 가버렸다

시간이란 ,,되돌릴수도

되돌아 갈수도 없지만

기억속에 한아름,,,

추억을 가지고 있어

 

눈을 감아도,,,

스크린처럼 스쳐 가는

웃는 얼굴들이 있이 있어

혼자서도,,, 미소를 짓는다

 

미래에만 집착 하느라

현재를 잊어 버리고 사는 삶이 아니라

현재,,지금의 중요성을 알기에

쾌감이 온몸의 실핏줄 처럼

온몸에 고루고루 퍼지는,,, 한주일

 

언니 내려와 지금,,,

우리 송정에 차한잔 하러 가는데

체리의 전화를 받고

햇살속으로 미끄러 지듯이,,,

달려나와 바다를 보는 순간

 

기분좋은 전율이,,, 온몸으로 번진다

어제 종일 같이 있고도

하루사이에,,, 또,, 보고 싶다는건

그만큼,, 서로에게 빠져 버린탓 일까,,,

 

왜 좋아,,,

무슨말을 해도 걱정 스럽지 않고 편안해서

그냥,,,

말이 마음을 다 담지 못할때,,,

 아무런 생각없이,,


그냥,,,

보고 싶어서 ,,,궁금해

 

그냥,,, 

정겨움으로,,, 보고 또 보고

 

그냥 ,,,
뭐 할까,, 생각나서

 

그냥,, 
차 한잔 ,,,같이 하고 싶어서

 

분화씨와 함께

보듬어 안고 웃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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