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져온글/짧은글 긴울림

한뻠

이끼향 2011. 2. 19. 18:19

 

 

한 뼘,

아름다운 거리


마음속에 한 뼘을 남겨 놓고 싶습니다.


상대를 밀어내는 거리가 아니라
더욱 친밀해지기 위한 거리입니다.


그 한 뼘 속엔

사랑과 우정이 내내 머물고
이해와 배려의 마음이

둥지를 틀 것입니다.

 

- 정경희의(내 몸 속에는 서랍이 달그락 거린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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