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가 아니다
세상에 혼자 남겨져 있다고 생각하면
아픔은 배가 된다.
그러나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생각해내면
아픔은 덜어진다.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단지 너무나
가까이 있어서 미처 보지 못할 뿐이다.
- 권미경의《아랫목》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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