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enjoy your life

그리움

이끼향 2012. 5. 31. 21:37

 

 

 

 

길을 가다가도

TV 를 보다가도

문득문득

당신 모습

 

언듯 언듯 스치듯 보였다가

사라지곤 하는

묘한 환상에

사로 잡히기도 하는

 내 가슴속에,,,

 

아무도 모르는 섬하나

떨쳐 버리려

애쓰지 않고

감정의 소용돌이를 즐기며

쉼을 얻지요

 

맑은 톤의 울림

아직도,,

내 얼굴엔

햇살로 가득 한데

 

기분좋은 당신

냄새도 그립고

목소리도 그리워

 

책갈피 속에

작은 쪽지 한장

슬쩍 넣어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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