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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체온증

이끼향 2012. 12. 28. 09:35

 

 

오한'

       저체온증의 신호

체온이 정상(37.5도)보다

조금만 떨어져도 여러 증상이 나타난다.

저체온증 진단 기준인 35도가 되면

몸이 떨리는 오한이 생긴다

.

"오한은 저체온증으로 진행되는

첫 번째 신호이므로,

즉시 실내로 들어가는 등 조치를 취해야 한다"

 

. 체온이 33도로 내려가면

 근육이 딱딱해지고,

 30~31도가 되면 의식이 없어지며,

 29도가 되면 맥박과 호흡이 느려지고,

28도가 되면 심장이 정지해 사망한다.

우리 몸은 추위에도 일정한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체온조절 시스템이 있다.

체온이 떨어지면 이를 끌어올리기 위해

근육, 간, 심장 등 우리 몸에서 열을 생산하는

 주요 기관의 대사활동이 활발해진다.

 

 하지만 추위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건강상태가 안 좋으면 이 시스템만으론 버티는게 힘들다.

혈관 질환이 있으면 더 위험

고혈압, 당뇨병, 말초혈관질환자, 동맥경화증 등과 같이

 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은

 저체온증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체온 조절의 핵심 기관이 바로 혈관이기 때문이다.

 체온이 떨어질 때는

 열을 만들어 내는 근육, 간, 심장 등의 조직에는

 혈관을 팽창시켜 혈액이 많이 가도록 하고,

열을 빼앗아가는 피부 등에는

 혈관을 수축시켜 혈액이 가능한 적게 가도록 해야 한다.

 

" 혈관이 손상돼 있는 경우에는

 혈관의 수축과 팽창이 원활하지 않아

추위가 닥쳤을 때 저체온증에 빠질 위험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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