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풍경

생명

이끼향 2013. 3. 24. 17:20

 

 

 담벽틈새,,,에서

생명의 강한 기운을 보았다

 

누가 눈길 한번 주지 않아도

누가 이쁘다 손길 한번 스다듬지 않아도

햇살에 윙크를 하는,,,

 

물 한모금 없는데

불가사의 할 정도로

파릇이,,, 피어

 

살아 있는 생명의 존엄성에

나도 모르게

감탄을 합니다

 

생수병을 들고 가다

살짝 부어 주고는

가다가 뒤돌아 또 쳐다 봅니다

 

봄은 ,,

이렇게 커다란  에너지를

발현 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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