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시작 되었다
2014년,,
해운대 바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
,,포근한 날씨가 한결,, 마음의 여유를 주지만
바다속에서 둥실,,
커다란 해를 기대 했었는데
셋,,둘,,하나,,
카운더다운을 세었으나
,, 감감
회백색 하늘에는 잔뜩 미세먼지로 인해 흐리고
사람들의 시선은 동쪽을 향해
미동도 하지 않고
모두들,, 소원을 빈다
한5분이 흘렀을까,,,
우와,,,
함성과 함께,, 희미한 하늘위에서
붉은 자락이 펼쳐지더니
속눈썹같은 줄이 그어지는가 했는데
쑥,,쑥,,, 손살같이,,
반쪽이 보이는가 했는데
둥실,,,
붉은 해가 빙긋이 수줍은 미소로 화답을 한다
,,,밝았다,, 2014년
건강하고,,
참한 사위감,, 하나
취직되고,,
소원은 많은데,,
제일은 건강이라
21일 ,,
아무탈없이 깔끔하게 수술되도록,,,
오''''''''
사랑의 빛이여
더 빛나게 하소서
더 아름답게 피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