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처럼
이른 아침 ,, 운동겸해서 찿는 폭포사 절 마당에
주황색의 나리꽃이 피어 한것 뽐내는데
나도 모르게 스르르,,, 이끌려
경내를 걸으며
한여름 강렬한 태양의
이글 거림을 닮은 나리꽃 앞에서
괜히 마음이 선해 진다
조금은 부족한듯이
마음을 비우고'''가슴으로는 되는데
머리속은 온통
욕심이 앞을 가로막아
두손 모으고
또,, 하나의 소원을 기도 한다
깨끗한 마음 고귀 순결의 꽃말이 있는 나리꽃은
어릴적 큰댁 장독대옆에 피어
호랑 나비를 유혹하던
검은 점이 유달리 매혹적이였는데 ''''
지금도 나리꽃을 보면
가슴이 설레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