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코오롱아파트

 

 

 

 

 여름한달,,, 휴식을 하고

내가 사는 아파트 경노당 어르신들 모시고

발 마사지를 ,,,했다

조정기 왕언니는 휴가 휴유증으로 입술이 다 부르트는데도

보고 싶어 달려 왔고,,, 옥련,, 점자씨 박선생님,, 혜숙언니 선희씨 ,,,,,

반가웠다   모두들,,,

여름 휴가,, 멀리서든 해운대서든 ,,,잘 보내셨고

선선한 바람이 묻어오는 길목에 우린 다시 하얀 박꽃 웃음진 얼굴에

묻어나는 고운 마음들로 모여

어르신들 만나 손잡고,,, 마음만나,, 발마사지를,,,

정상윤 동장님은 포도 상자 들고 격려 방문 오셨고

김영숙 부녀회장님은 떡 과 감주로  어르신들께 인사를 ,,,

 

가을 바람은 서늘하게 불고

파란 하늘은 한없이 맑은데

고운 마음들 모여 전하는 손길에

어르신 마음은 하늘을 날다

내려앉은 편안한 마음은

솔솔,,, 꿈나라로 달나라로 여행한다

 

마사지후 김혜숙언니의 끼는 할머니들

어깨가 덩실 덩실,,,

진도 아리랑이 감칠맛깔 스럽게

노인정을 울려 퍼질때

모두의 마음은 환하게 불밝힌다

어르신들,,,

건강하셔요

우리가 이렇듯 어르신들 모시고 마사지 해

드릴수 있는것으로 우린 더 행복 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