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 하늘에
둥그른 달님이 웃고 있네요
정신없이 블랙홀에 빨려들듯이
얼마나 보고 있었는지
계수나무 옥토끼 찿는지...
암스트롱 발자국 찿는지,,,
결국,,,찿은건
내마음에 어리는 정겨운 얼굴들
하나,,, 둘,,, 셋,,,
보름달 처럼 환한 얼굴에
미소 가득 안고서
거친 원석이 다듬어져
빛나는 다이아몬드가 되듯이
무수한 연마의 과정을 거친
아름다운 얼굴들
삶의 진실을 향해 나아가면서
유쾌하게 웃음 보따리 풀어놓는
이,,,귀한 인연으로 내 브로그에 오신 님들
끼,,,있는 내 환한 미소 담아
향,, 그런 인사 드립니다
머무시는 동안 행복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