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enjoy your life

새가되어

이끼향 2010. 6. 21. 10:07

 

 

 

무심코 내다본,,,  창가 나무에

한마리 새가

 

어디를 바라 보는지

어디서 날아 왔는지

누구를 기다리는지

언제 까지 있을려는지,,,

알수는 없지만

 

같이

떠나고 싶어요

어디든,,,

한번도 가보지 않은 세상

상상도 하지 않은 곳

 

아주 작은 물체가 될수 있다면

아주 가벼운 깃털이 될수 있다면

 

새따라

구름따라

떠돌고 싶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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