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복지관

 

 

 

 

 

여름 휴가로 한달을 쉬었다

너무 더운데 움직이기도 쉽지않고

우리가 찿아가는곳에도 에어컨이 없는 곳이 많아

어르신들도 불편할것도 같고

우리 회원들의 건강을 위해,,,

재충전을 위해,,,

 

반갑다

건강한 모습으로 한달만에 봉사 하러

나오신 우리 회원들

무더운 여름

건강 잃지 않고 튼튼한 모습 만나

 

만남에 어찌 우연이 있겠느냐고

아무 의미 없이 대하기 보다는

따뜻한 미소 에 정겹운 말한마디

나누는 일

인정을 하고 인정을 받고

스스로 위안을 하면서

행복해 하는 우리들

 

반여동에 있는

영진 종합 복지관 내

노인 주간 보호센터에 계시는 어르신들을,,,

찿아갔다

 

병색이 완연하신 어르신들이

힘겹게 생활하고 계시는 곳

물론 복지사들의 따뜻한 정성을 받고는 계시지만

우리처럼 순수한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러 오는 사람들은 많지 않기에

우리들과 눈맞춤으로도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들

 

연약하고,,,

골다공증이 많아

자칫하면 쉬 부러지기 쉽고

팔이라도 꼭 잡는다면

빠지기도 하는

어린이 보다 더 힘없는 어르신들이지만

마음은,,, 청년보다 더한

펄펄나는 듯한 열정을 가지신 분들

 

바닥에 누울수 없는

척추 수술을 한 환자분들

무릎연골 재생수술을 하신분들

침대에 누운 상태로,,,

가볍게

발이 불편하신분들은

어깨라도 만져드리고

얼굴도 스담듬어 눈을 맞추며

 

곱게 정성을 다해,, 천천히

손으로 마사지 했다

마음으로,,,

편안해 하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을 보며

좀더 자주 자주,, 찿아 뵙기을,,,

 

화인 약국 김0 0 님,,,

오늘 차량 봉사 고마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