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모 회원들의 가을 나들이를
한마음 산악회에 동승하기로 ,,,하고
3호차에 우리 15명,, 외 소규모 몇몇 단체가 모여
40 여명이 출발 했으나
규모가 ,,, 부대 이동과 같은
좌동에서 7 대 관광차
기장에서 10 여대 등 20 여대 관광차가
줄지어 고속 도로를 ,,,
휴게소에서
화장실 이용도 ,,, ?
아침 차량 탑승때는 00 와 인사를 나누었는데
올때까지 한번도 얼굴 마주치는 일이 없이,,,
산행 이라기 보다는
줄지어 절 구경하고 공원에서
쉼호흡 하며 여유를 부리고
가져간 도시락 펼쳐 놓고
넓은 절마당 안에서
먹는 즐거움
동동주에,,, 건배
돌아오는 차량 에서
나이트를 옮겨 놓은듯
현란한 춤사위로
스트레스를 풀었는지
근육통이 생기지는 않았는지,,,,?
그래도,,,
은행이 곱게 물든길 걸으며
솔향에 젖어,,,
피톤치드를 마음껏 마시며
함께 가을속에 퐁당,, 물들었는데
8 기회장님 00
느닷 없이 몇살 이냐고 ...?
이제 부터는 말놓고
언니 동생 하자는 제의에
,,, 언니가 없는 나,,승락을
한가득 지은 미소에
이쁘고 곱다는 찬사를 받은 기분 좋은날
아직은
누구의 눈에 곱게 비춰져
행복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