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인가 싶은 만큼
폭염도
작열 하던 태양볕도
시들,,,하지만
시원한 바람은 어디로 갔는지
후덥지근한,,
전체적인 기온은 내려갔지만
익어야 할 곡식들이 있어
아직은,,,
마지막 더위가 발악을,,,
미지근한 바람이
희미하게 부는둥 마는둥,,,
푹푹,, 찌는 가마솥 더위
금방 샤워를 하고도
움직이면 땀방울이
송글송글,,
다 열어 젖히고사는 계절
창문만 열어두지 말고
마음도 열어두고
하하하,,호호호,,,
긴 여름 때문만은 아니지만
가을이 가다려 집니다
그리움 때문도 아니고
여름이 싫은것도 아닌데,,,
손아귀에
속 들어오는
가을,, 하나를 꼭
잡고 싶습니다
자글 거리던 태양이
어쩜 좋앗지만
지루 했기에,,,
지쳐서
산들 거리는
가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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