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하지 못해도
온몸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초롱이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내귀에 들리는듯,,,해
보고 있으면
기쁨이 샘솟는다
아침6시 30분부터,,
쉴틈없이
아침 장산까지 운동,,,
오전 10시부터 발 사랑
점심을 채 다먹지도 못하고 일어나
해송초에서 오후 5-6교시 수업
오후 3시가 넘어 지친몸을 이끌고 들어 와
현관문을 여는 순간
자다가 일어난듯
정신없이 비틀 거리듯 달려나와
반기는 초롱이 몸짓에
지치고 힘들다 싶다가도
하루종일 집에 있는 초롱이
콧 바람이라도 쐬어주자 싶어
가자,, 내 말한마디에
쫄랑 쫄랑 폴짝..
갈증이 해소 되는듯
.. 오솔길을 두어바퀴 뛰고 구르고
냄새맡고 용변보고,,,
행동이 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