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발 사랑
꽃비가 흩날리는
비속을 헤집고 ᆢ
좁디좁은 다세대건물이
밀집한곳에 있는
반여2동 센텀경노당ᆢ
10년전
김맹룡동장님과의 인연으로
아담하니 정겨운 경노당에서
물씬 풍겨오는
사람사는 냄새에
우리 모두는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