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받다,,,,???
인삼 한뿌리를 소중히 캐 올렸다
귀한 물건
일년농사도 아닌
4년이상 6년이라 긴 세월,,,
정성과 사랑으로 키워온,,, 삼,,이라
조심스러웠다
긴... 쇠스랑 처럼 생긴 도구를 가지고
둘레를 깊게... 땅으로 찍으면거 뒤로 젖히면
땅속에서 하얀,,, 삼이 보이면,,, 손으로 흙을 조심스레 털어
한뿌리의 삼을 깨는데,,,
같은 이랑에 서 캐어져 나오는 삼이라도
굵기와 크기 모양 이 제각기 달라서
다시 선별 작업을 한후,,, 판매되는 ,,,
고가의 인삼은
밭에서 바로 캔 상태는,, 수삼
다시 말리면,,,백삼
쪄서 건조 과정을 거친 ,,, 홍삼
아홉번을 찌고 말리고를 반복한삼을,,, 흑삼
이라 한다는데 ....
금산 인삼밭에서,,, 체험에 참여 했지만
쉬운일은 전혀 아니었다
오랜기간 정성들인 밭에서의 우리들의 행동이 혹여
농사지으신 분께,,, 누가 되지 않을까 하는 염려도
있어,,, 조심스레,,, 한두뿌리 캐보는,,,것으로 체험을 해보고
선별된 상품을 구입해 오는,,,것으로 만족했다
기차를 타고 다니면서 차창밖으로 펼쳐지던 까만 천으로 쳐진 밭을
휙휙 ,, 지나치듯 보면서도
별다른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그 천속에 있는,,, 인삼을 직접보고 손으로
캐보는 귀한 시간을 ...
돌아오는 길에 강경 젓갈 시장에 들러
조금 있으면,, 할 김장에 필요한
새우젖 등,,,,
밥반찬으로 먹을 창란,, 아가미,, 젖갈을
담북 들고
관광버스안은 현란한 조명에
경쾌한 음악에 맞추어 어깨가 들썪였다,,,